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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혹시 실수한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06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태솔로Ω
추천 : 0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12/31 00:21:18
제가 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
이누나는 제가 좋아하는거 알고 또 고백도 했었습니다

물론 오유인이라 차였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친하게 지내게되고 절 그냥 친동생으로 생각하는거 같더군요

근데 1일날 남자들하고 밤새 술마시러 간다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갈꺼면 나랑 같이 가자' 이렇게 얘기를했습니다.
그러더니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안되냐고 물어봤더니 1시간동안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20분 간격으로 '왜 내가 가면안되?' 이런식으로 4통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1통은 '혹시 남자친구 생겼어?'
라고 보냇더니
바로 '아니ㅋㅋㅋ' 라고 답장이 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 근데 내가 가면 왜 안되?' 라고 물었습니다.
왜 안되냐면 남자가 너무 많아서 라더군요;
그래서 제가
내가 그래서 같이 가자는거야 라고 보냈더니 또 잠수를 탑니다.
그래서 한참있다가 제가 '내가 가는거 좀 그래?'
라고 보내도 잠수를 탑니다.
또다시 문자를 '내가 가는거 싫으면 이얘기 다시 안할게'
라고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웅'이러더군요

그러고 나서 무슨문자를 보내도 또 다시 포풍 잠수입니다.
에휴..


글이 뭔가 정리도안되고 횡설수설인데요;
3줄요약하자면

간섭을 심하게했다
여자가 잠수를 탔다
나는 심장이 쫄깃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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