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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먼 이후
게시물ID : bbhanwha_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빛가운데
추천 : 0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5 22:43:08
첫승이네요.

김민우 선수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경기라 기분이 좋네요. 뭐 수비가 많이 도와준 건 있지만.
어짜피 6일뒤에 또 나옵니다. 그때 잘 던지면 되고.. 몇일전에 알바뛴거 생각하면 

감독님이 끝까지 선발기용 여부자체를 고민하신 것 같은데..
일단 합격점이라고 보면 이제는 중간에 잘 쉬다 나올테니..그때는 6이닝이상 먹고 승투되봅시다.

권용관선수 오늘의 MVP죠.출루와 수비 양쪽에서 정말 큰일을 했네요.

박정진 선수는 후반기에는 경기가 초반에 말아먹지 않는한 거의 매경기 보실거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소위 간보는, 리트머스 용지 역활이랄까.. 그대신 1/3. 2/3정도만 맡아서 이닝 넘기기만 예상됩니다.

다른 선수의 평은 넘어가고..조인성 선수는 정말 고민이 되네요.. 
심지어 지금 이렇게 계속 기용하는 것이 혹시 감독님이 조인성 선수에게 깨달으라고 주는게 아닐까 싶을 정돕니다.. 


전반기 같은 이기는 것도 지는 것도 아닌 마리한화류의 경기는 더이상 없을거구요. 이미 의도한 효과는 얻었고..
한계도 왔습니다. 정확히는 유먼이탈로 대표될수 있는 후반기 선발붕괴죠.

후반기는 칼날 위를 걸을 겁니다..잡는 경기와 버리는 경기가 분명해 질테니까요. 그기준은 아까 말한 박정진.
이기는경기는 오늘..지는 경기는 어제.
드라이해지고 흥분은 없지만..마음을 베이지 않도록 조심하십니다.

꼭맞는 예시는 아니겠지만.. 이런거죠.. 
딴팀은 초반에는 가려가며 하다가 후반기에 올인하겠다 주의 라면..
우리는 전반기에 올인하다 후반기는 가리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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