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는 대왕오징어입니다 ㅠㅠ
오늘 전주의 날씨는 35.5도.....
대구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지만 정말 말도못하게 더웠다능...ㅠㅠ
(전주는 더우면 큰 얼음덩어리를 길거리에 세워놓고 천막같은걸 쳐놔서 잠깐 쉴수있는 공간이있는데,
오늘부터 시작됐음....고마워요 ㅠㅠ)
학교 미디어실에서 수업을 듣는데, 에어컨에 문제가 생겨서 에어컨을 틀 수가 없었음 ㅠㅠ
스무대의 컴퓨터와 20명의 학우들이 수업을 듣기는 커녕 부채질만 하고있는 상황이었음...ㅠ
더위를 잊기위해 오유를 하고있었는데
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이시여........
저를 버리시지않으셨음 ㅠㅠ
이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마음들 정말 이 나눔과
우리들의 이 화끈한 여러가지의 웃음으로
한 번 시원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더우시죠? (예-) 더우시죠? (예-)
막 너무기뻤음 ㅠㅠㅠㅠㅠㅠㅠ
3시 12분이 되기만을 기다리다가
댓글을 남겨서 선착순으로 당첨
내가....내...내가 당첨됐다니!!!!!!!!!
수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다가
을 하고 베스킨라빈스로 룰루랄라 뛰어감!!
500원을 추가하면 쥬니어 뭐시기 한스쿱을 더 준다고해서
(호갱호갱)
진짜 하루종일 온몸에서 육수를 쥐어짜고,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고민끝에 캬라멜+피칸 들어간 아주 달콤하고 시원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몰캉몰캉몰캉' 님 덕분에 정말 맛있게, 좋은 시간 보낼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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