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암살 - 인사이드아웃 - 픽셀 이렇게 세편연달아봤구요 금액은 인당 18000원입니다
팝콘 래귤러랑 콜라 래귤러 주는 쿠폰1장을 1인당 1개씩 줍니다
금액으로 계산해보면 영화한편당 5천원 + 팝콘콜라 3천원 가격으로 본 셈이네요
영화끝나면 브레이크타임이 10분 / 8분이구요
첫영화에만 광고가 있고
브레이크 타임이후 광고 없이 영화가 바로 시작합니다
금요일에 11시에 영화보고나서 토요일 아침 5시 넘어서 끝났고,
집에와서는 잠으로 다 보내긴 했지만 그래도 볼만했습니다
가보니 의외로 남여커플보다는
여여, 남남커플(커플이라하면 좀 그렇나..)이 많았습니다
암살은 생각보다 상당히 재밌었는데, 뭔가 마지막이 먹먹하더군요
현실반영이 많이 되었지만, (독립투사들이 광복이후 대접받지 못하고, 친일파들이 처벌받지않는)
영화와는 달리 친일파들을 제대로 심판을 하지 못했으니깐요
인사이드 아웃은 의외로 꿀잼이였습니다
아이디어가 엄청좋더군요
사람의 감정을 의인화 한게 맘에 들었습니다.
어제 반영된 무한도전에 정현돈&혁오밴드 댓글에도 나오더라구요(기쁨이랑 슬픔이)
픽셀은 최악이였습니다
아마 영화관가서 본 영화중에 제일 재미없었던 영화...
미국식 개그코드도 맘에안들고
뜬금없는 러브라인부터
영화 스토리전개도 별로고
현실성은 완전 최악이였습니다
아무리 SF영화라도 현실에 가상현실을 입히던지, 가상현실에 현실적인 요소를 넣어야 뭔가 사실적으로 느껴지는데
어후....
그냥 좋은 요리소재로 쓰레기 음식을 만든 느낌이였습니다
결론은 영화라인업이 괜찮다면 무비올나잇 괜찮더군요
3편중 2편만 맘에드는게 있다하더라도 나쁘지 않은 가성비입니다
다만 다음날 졸려서 초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