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4시반 이지만 잠이안와서 오늘 잠자긴 글러먹었다싶어 올려보는
한밤중에 초밥테러
제가 자주가는 모 스시집에서 찍어온 사진들입니다
자세히 적으면 광고가 될거같아 상호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메뉴는 스시1인분 12P 입니다만 3개는 처먹느라 사진찍는걸 까먹었습니다...
밀치 사시미였네요
한치 초밥 이거 먹고나면... 회전초밥 안가게됩니다 맛이 없어서..
밀치 뱃살입니다
도미초밥 ㅠㅠ
연어초밥 살짝 구워져서 풍미가 꽤 좋았습니다
방어뱃살... 아... 그 녹는듯한맛이...
단새우초밥 먹기 힘든 꼬리까지 다 발라져있어서 그냥 한입에 배어물면... 새우살의 단맛이 홍수처럼...
참치 붉은살 초밥. 이건 설명할필요도 없겠죠..
청어 초밥 비린맛 없어요 위에 살짝 얹어준 겨자가 기름진맛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주는맛...
마무리는 성게알 초밥... 보통은 군함말이 초밥으로나 보던건데... 이렇게 나오니 느낌이 묘하더군요 맛은.. 뭐 눅진한 단맛과 바다의향기가 ㅠㅠ
그나마 단골이라고 한달에 한번 갈까말까 한집이지만...
회전초밥에서 사람이 쥐어서만들지도 않는 기계로 돌린 초밥을 먹느니... 한달에 한번이라도 이런 사람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 초밥이 저는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