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추가로 크리티컬한게 최정문의 선택 실수
자기가 원주율을 다 안다고 하는 것이 역적 입장으로는 아무런 도움이 안됨
아마 원주율아니냐는 말이 나왔을때 별 생각업이 안다고 했다가 빼도박도 못하게 된듯
사실 숫자가 랜덤이 아닌 시점에서 충신들이 할일은 거의 없어짐
그냥 역적이 똥줄타서 나오길 기다리면 한명은 무조건 나올거고
(70개 정도라도 이미 칸이 많이 차버리기 때문에 한번은 정체 밝히고 나와야 함)
잘보고 한명만 잘찍어내는 것 외에는 할일이 없음
중간에 배신자 나오면 땡큐고
반면 역적은 생각할게 너무 많음
한명이 배신하면 끝나는 상황에서 똥줄이 타들어감
게임이 너무 단순해져 버려서 서로 대화할게 없으니 역적끼리 모이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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