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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 비추어본 세모자 어머니의 허술한 호소와 누명.
게시물ID : sisa_605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봇댄스가취미
추천 : 6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6 03:32:45
세모자 사건 오유에 올라왔을때 그때도 제 댓글에 반대및 여성혐오 소릴 듣고 삭제당한 사람이지만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605061&s_no=605061&page=2
여기 댓글에도 또다시 근거나 논리 없이 너는 여혐종자 라고 낙인을 찍기에 그 낙인이 올바른 건지 
 긴 글 써봅니다. 


먼제 제 경험 :

대략 10년전 일입니다.
msn이라는 채팅이 있던 시절 입니다.
제법 규모가 있는 동호회 모 여성이 자주 저에게 말을 걸었고 저는 예의상 대화를 해주곤 했죠.
확실한 표현은 안했지만 혹시 나에게 관심 있어서 이렇게 매일 몇번씩 나에게 채팅을 하는건지
대학원 연구원으로 할일이 없어서 저러나 긴가민가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주말에 msn  접속 된 상태로 놔두고 저는 대형마트에 갔다 왔습니다.
장보는 40분 정도 시간이 걸렸죠. 그 사이에 그 여성이 수많은 글들을 올려놨어요.

스크롤바를 맨 위로 올려보니 " 똑 똑 똑 ' 으로 채팅이 시작해서
'어 왜 대답이 없지 '  점점 자기를 무시하는건가 라는 글이 올라오더니
니가 뭔데 나 왜 무시하냐고 확정 짓는 글로 바뀌어 있었죠.
 
얼른 마트 갔다 왔다. 그래서 채팅 못했다고 답장을 했지만
마트 갔다 온거 못 믿겠고 내가 우습냐 나 지금 상처 받았다 어떡 할거냐? 라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속에선 점점 열이 났지만 어르고 달래는 시도와 더불어 심지어 본의아니게 
상처 받았으면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까지 했음에도  저녁 7시에 시작해서 10시까지 
계속 저를 인신공격하는, 감정적 폭력의 짜증나는 글을 계속 올리면서
저를 나쁜놈으로 몰기에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 난 못 먹은 저녁 이제라도 먹어야 겠다고
하고 끊어 버렸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후 다음날 사단이 났죠.
모임 여성들이 다 들고 일어나서 저는 순식간에 ㄱ ㅅ 끼가 되어있었고
심지어 여자들이 합동으로 여자가 채팅으로 걸어주면 남자는 여자가 허락하기 전까지는 채팅에서 무단으로 나가면 안되는게
예의이고 진리라는 억지주장까지 나왔습니다.
급기야 아무것도 안한 저에게 니가 찝쩍댔으면 책임을 져야지 왜 00이 상처줘서 밤새 울게 만드냐  
등등 저로선 억울하면서도 심각했죠.

5일 이상 공격을 해대는지라 저는 못견디고 탈퇴했더니 제 블로그 주소를 여자들이 주로 가는 싸이트에 공개하면서
이제는 제가 성추행 미수범으로 만들어 놨다고 합니다.
그후 모르는 여자들이 제 블로그 안부게시판이나 게시물 댓글로 우주 바이러스 부터 시작해서 인간 쓰레기 공격을 당했죠.
블로그도 폐쇄해버렸습니다.

그후 정신적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해 아는 분이 추천하는 여성심리를 전공해서 박사를 받은 여의사에게 심리상담및 트라우마 치료를 받았죠.
그 여의사 이야기는 여자는 남자와 여자의 구도에서 여자편을 들어주게 되어있으며
특히나 자기와 친한사람이라면 절대적으로 편 들어준다 거기에 합리적 이성과 잘잘못을 가릴려고 싸운다면
당신만 고통을 당할 것이고 그 고통을 여성들은 절대 이해 안하고 역지사지 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치료는 끝났고 남자인 저는 이해하기 어려운 여성들의 무조건적임, 맹목성에 대한 반발이 아니라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년후쯤 동호회를 여전히 나가는 동생으로부터 알게된 사실이 송년 술자리에서 제 이야기가 나왔었고
여성이 잘 못한걸 여자들도 알고 있었지만 친한동생이 울고 있는데 어쩌냐 우린 당연한 행동을 한거다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저를 지독히도 괴롭혔던 여자 3명에게 제가 따로 전화해서 동생으로부터 이야기 들었다
잘 못이라는걸 알고도 그랫다면 지금이라도 나에게 사과 할 수 없냐고 했더니
" 아 그래요 ..어 미안해요 "  지나가는 투로 말로 하길래 " 미안이 아니라 잘 못했다. 사과한다. 라는 표현으로 부탁한다"
라고 요구했더니 그냥 끊더군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이런 어처구니 없는 여자들의 모습에 호기심이 생겨서 
여성심리학을 공부하고 학회까지 쫓아다니면서 그녀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나 연구해봤어요.
제가 일부 지독한 여자들을 만나서 그런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조건이 되면 강약의 차이만 있을뿐 똑같이 행동 합니다. 
즉 세모자 사건처럼 전혀 모르는 여자와 남자의 갈등이 펼쳐지면 양쪽말을 다 듣고
상황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여자편 들어주기. 친한편 들어주기 말입니다.


세모자 사건의 어머니도 감정에 호소할뿐 사건을 구성하는 디테일은 전혀 없죠.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이 부분이 전혀 없죠. 왜냐하면 자신도 모르는 남녀의 갈등일때 무조건 여자편들어주기에 이게 먹힐거라 생각한 겁니다.
그래서 이게 여성의 시각에서 나온 엉성한 조작사건이다 라고 말한것이고
남성의 시각에서 보 면 남자들은 아예 만들 생각을 안하겠죠. 
왜냐하면 이성적으로 판단했을때 성폭력으로 몰고가는 것에는 성공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 세모자 불쌍하다 라고 댓글달때 동영상 진술의 허술함과 비합리적인 주장에 대해
증거 없이 함부로 말하면 안되다 라고 주장한 겁니다. 과거 연예인들에게 성폭력 당했다는 여성들 대부분이 
허위 였다는것은 다들 아시지만 그 사건때 대부분의 여성들은 남자쪽을 심하게 공격하고 매도했다는 것은 잊고 살더군요. 

여혐종자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싶으면 논리로서 증명하고 붙이세요.
근거없이 여혐 이라는 말은 붙이지 마세요.

안그런 여자들도 많다
똑같이 행동하는 남자들도 많다 
이런게 논리가 결여된 감정적인 호소 입니다. 쉽게 말해서 정신승리죠. 정식승리할려면 통계수치를 들이밀어야하죠. 
세모자 사건에 세모자는 불쌍한 희생양으로, 남편과 수많은 사람들은 변태성욕자, 범죄자로 확정하고
댓글 다는 빈도수가 여성이 많을까요 남성이 많을까요?  저는 어느쪽이 더 많을거라 심증은 갑니다만
저도 통계치가 없으니 입 다물죠.  심리나 행동도 통계치가 곧 증거이고 학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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