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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그래도 김경란은 끝까지
게시물ID : thegenius_62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혹한청년
추천 : 4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7/26 04:15:35
최정문이 역적이다 란 말은 하지 않았음

끝까지 본인이 아니라고만 하면서 연기만 했음
 
(그 이상 할수 있는게 없으니)

물론 나대신 최정문을 넣어라 이런말도 절대

안하고 ㅋ

 

그리고 최정문도 김경란에게 미안해서 

김경란 처럼 강하게 어필 안했던거

(어필 예시:저둘이 역적 맞아요 맞다고요!!)



최정문이 본인을 팔았단 말을 듣고서도 

끝까지 팀 우승의 끈을 놓지않고

최정문을 파는대신 "난 아니다"만을 외친

김경란의 눈에는 장동민을 졸졸 쫓아다니며

본인의 생존을 계속 확인하려는 최정문의 모습에

큰 실망을 했을테고 

저렇게까지 해서 살아야하는건가? 하는 인터뷰가

나왔을꺼임.. 



쭉 감옥에 갇혀서 안에 상황 하나도 모르고 그저

콩에게 콩깎지 씌우기만 시전하면서

최정문이 팀을 위해 잘 해주고 있을꺼란 생각만

하고 있었을듯.. 



얼마나 허무하고 섭섭했으면 데스매치에서

포커플레이어랑 붙는데 포커게임을 남겨놨겠음ㅋ

홀연히 떠날 맘의 준비까지 했다는 것 아님?




무튼 인성 운운하면서 혐혐거리는 분들

자제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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