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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팀은 필승전략이 있었다
게시물ID : thegenius_62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neissl
추천 : 0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26 05:12:22
최정문이 처음에 원주율까서 망했다고도 하는데
이게 오히려 역적팀이 스파이를 심을수 있는 제일 좋은 패였고 실제로 성공 할 수 있었습니다
패턴이 읽혔던 안읽혔던 역적들은 끝까지 가다가 마지막 라운드에 천을 넘겨서 누군가 한명이 독박을 쓰고 나머지두명중에 지목안당하는 방법이나셋중에 한명이 배신해서 혼자 살거나 둘 중 하나였죠
만약 역적 한명을 마지막에 왕을 만들수 있는 패가 있다면 굳이 배신을 하지 않고도 셋이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었고 그건 최정문이 외우고 있던 원주율이었습니다
역적이 배신없이 이기기 힘든 게임이라고 했는데
최정문과 김경란은 끝까지 충신인척 연기를 하며 게임을 풀어가고 김유현이 판을 뒤집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역적을 잡기 위해 투표를 해야하는데 게임에 역적을 잡는데 가장확실하게 공헌한 최정문은 누가봐도 확실한 충신이 될 수 있었습니다
김경란은 이런 점을 부각시켜서 가장 공로가 큰 최정문에게 생징을 주면서 마지막 왕을 시키자라는 여론을 만들수 있고 이 여론은 사실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여론이 됐을겁니다
최정문은 마지막 선택에서 김경란을 제외시켜 역적팀이 최종우승을 할 수 있었겠죠
최정문이 원주율을 알았던건 독이 아니라 가장 쉽게 의심을 벗어나고 왕이 될수 있는 최상의 패였습니다 역적팀이 배신을 할 필요도 없는 게임이 될수 있었던거죠

근데 게임의 시작부터 의심스런 행동으로 걸리고만 나머지 두명의 역적때문에 필승전략은 써보지도 못한거죠

논외로 최정문이 미안해하고 사과하는게 웃긴게 배신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게 이상한 행동하다가 걸린 두명의 역적이었죠
그렇다고 이미 다 까발려진게 확실한 상황에서
발뺌하다가 대신 뒤질수는 없잖아요 

물론 김경란 열받아하는것도이해할수 있어요
최정문의 자백으로 걸렸지 본인의 이상행동이 이미 의심을 샀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것 같았거든요 아마 방송을 봤다면 사과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 나는 이미 정문이가 불기전에 걸렸구나 "하고  본인도 확인했을테니까요 

새벽에 축구보려고 기다리다 쓴거라 정신이 없네요제가 제대로 캐치하지못한 규칙이있으면 알려주세요 
제 생각엔 분명히 역적팀 필숭할수 있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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