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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한테 사나운개는 데리고 나오지맙시다.
게시물ID : animal_106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독밤
추천 : 2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11 16:13:04
저는 주에 한 세네번 집앞산 혼자 타는게 취미인사람인데요.

저희 집이 도시외각쪽이라 사람이 거의 안살아요. 어르신들만 가다 가끔씩봅니다.

그래서 혼자는 적적한지 애완견 데리고 나오는걸 심심찮게 보는데요.

저는 평소랑 같이 음악 들으면서 앞에 조그만 개랑 아저씨가 가더라구요.

그런데 그 조그만개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이어폰빼고 보니 짖는소리가 저를 물기세더라구요.

제 걸음이 좀빠른편인데 가면갈수록 얘가 발광하는거에요.

목줄 뿌리치고 나갈려고 버둥거리는거 아저씨가 끌어안고 올라갔습니다.

길이 하나라 제가 추월해서 갈수도없고.. 짜증나네요.

어렸을때 개한테 물린 기억이 있는지라 더욱더그럽니다.

저번주에는 대충 진돗개이상급의 중형견을 두마리 데리고 오신분도있더군요.

한마리는 목줄 잡지도 않으시고 혼자 저멀리 나가는걸 그대로 보고계시더군요.

저 가다가 또 그 개 만날까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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