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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상속 때문에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062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외IP아님
추천 : 5
조회수 : 10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4/17 13:15:45

저희집은 중산층이상의 집입니다.

아버지는 젊어서부터 사업을 하셔서.

나름 탄탄한 회사를 운영하셨고.

돌아가시기 전에 

저의 5남매한테 똑같이 유산을 상속했습니다.

회사를 물려받은 사람도 있고. 돈을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뭐 정도의 차이겠지만.

똑같이 상속했기 때문에 불협화음도 없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5남매중 4째인데.

회사를 물려받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일해서. 

물려받은 회사를 많이 성장시켰습니다.

매출도 꽤 됩니다.

그런데. 회사 운영에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주식을 너무 조금 가지고 있기에 

(대주주는 맞는데,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경영권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비자금을 조금 마련해서.

주식을 조금씩 사뒀습니다.

조금씩 사둔게. 어느정도 됐습니다.

안심이 됐죠. ^^




그런데. 주식매입의 자금출처를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됐습니다. 정당한 돈이라면. 문제가 안되는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내 회사 돈. 내돈을 내맘대로 주식 산게 잘못 입니까?

하지만. 법이 그렇다고 하니까.

어쩔수 없죠.

까래면 까는거죠.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아버지가 주식을 몰래 물려주셨다.

유산에 관한 공소시효도 이미 지났겠다.

이걸로 했습니다.

(법적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개같은 년놈들이 개떼처럼 달려들어.

유산을 나눠달랩니다.

참내. 어이가 없습니다.

형,누나,동생 이거 다 내돈인거 알고 있습니다.

유산이 아니라는것을요.

그런데. 저의 처지를 이용해서. 삥 뜯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건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아니.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돈을 

지내들이 손도 안대고. 가져갈려고 하느냐 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잠이 안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죠?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미치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여기까지....

글 쓰기 참 힘드네요. ^^

점심시간에 잠깐 써 봄. ^^

혹시나해서 쓰는건데. 이거 소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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