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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측이 할 수 있었던 승리 시나리오
게시물ID : thegenius_62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앵그리티모
추천 : 0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6 16:16:35
역적들의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된 상황에서

1. (김유현 상황) 한명이 총대메고 정체를 밝히고 충신 중에 의심 살 만한 사람과 물귀신으로 감옥에 들어간다. 자신은 살려주는 댓가로 역적 한명과 충신 한명을 지목, 잘못된 선택을 하게끔 만든다.

  >>> 실패한 것은 정체를 밝힌것이 자의가 아닌 반타의. 충분한 작업이 이루워 질 수있는 여건이 필요했다.

2. (최정문 상황) 원주율 패턴을 알아낸 시점에서 그것을 무기로, 충신 한명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어 의심을 사게 만들어 감옥으로 보낸다. 물론 그 사람 한정 이므로 뒤의 패턴들은 정상적으로. 이를 이용하여, 다른 역적이 최정문과 감옥에 같이 들어간 충신을 역적이라고 고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든다.
 
 >>> 실패한 것은 이미 김유현과 김경란이 역적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심리적인 부담이 컸으며, 김경란을 빼낸다 하더라도 자신이 여차하면 감옥에 갈 수 밖에 없으므로 그나마 현실성은 없지만 ' 마지막 왕을 시켜달라' 는 요구였다. 물론 굉장히 속보이는 멘트였고. 행여나 원주율 패턴을 숨기고 있다고 해도 경기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3. (김경란 상황)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여, 어떻게든 게임에 참가하거나, 다른 충신을 설득하여 빠져나가는 수 밖에 없다.

 >>> 의심을 받고 있고, 자신이 이기기 위해선 자신을 미끼로 삼거나,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여 빠져나와야한다. 하지만 김유현이 탄로가 나는 바람에 선택지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것 뿐 . 혹은 다른 충신을 끌어들이는 것 뿐. 그러기엔 아에 시작 부터 차단을 당했기 때문에, 같이 들어온 홍진호를 설득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물론 이것은 최정문이 배신을 안한다는 조건.

 결론: 결국 3명다 역적의 승리를 바란것은 맞으나, 실수와 역적 모의 차단에 의해 전략이 무너졌고,1,2,3 케이스 전부 시도는 했지만 충신은 뜻을 모아 전략을 짤 수 있는데 반해, 역적은 아이컨택, 혹은 자신의 독자 전략으로 반전을 꾀해야 한다는 점. 김유현은 자신의 실수를 다른 플레이어가 만회해주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고, 김경란은 자신의 결백주장을 감정에 호소할 수 밖에 없었으며, 최정문은 역적 두명이 감옥에 있는 모습에서 이미 게임이 기울었다라고 생각 할 수 있는 부분이니.

3명 플레이어 모두 도의적이거나 틀렸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역적을 배려하지 않은 게임 룰과, 결국은 자신의 생존이 목표인 지니어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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