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도 가요제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
명수형을 생각해 보면 명수명은 상대 작곡가가 가지고 오는 곡은 첫번째는 깠습니다.
지디, 프라이 머리, 이번 아이유도
저는 보면서 아 명수 형이 이번에도 분량 뽑기를 하려는 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 다르더군요
왜 자신의 음악을 강요하느냐, 아이유의 무한도전이 아니지 않느냐 이렇게
무도가요제를 처음 시작했을 때 윤일상 작곡가가 왔을 땐 무도 맴버들은 더 심했죠
작곡가 감금사건이라고 부르며 곡을 내어 놓으라며 강요를 했죠 물론 진심이 아닌 상황극으로
제가 봤을 때 가요제를 보면서
무도 맴버들이 작곡가의 곡을 까는 것은 분량뽑기나 음악을 잘 모르는 무도맴버들이 당대최고의 작곡가들을
까면서 나오는 상황극적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유나 JYP가 해골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웃긴 상황을 부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점점 시간이 지나고 가요제 횟수가 증가하니 시청자들이 변한 것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상황이 재미있느냐 없느냐를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행동하나하나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상황 하나를 놓고 옳고 그르냐를 판단하고 비난적인 어조의 의견들을 보여주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제작진의 입장에서 보면 점점 어려워 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