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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해는하는데 뭔가 너무나 섭섭하다...
게시물ID : love_10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색나이키
추천 : 6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11 01:46:57
남친아!!!!
아주바쁘고 힘들고 피곤하지?!
사회초년생이니 얼마나 더 힘들겠어...
하루종일 신경쓰고 퇴근하고 오면 녹초되는거 너무 불쌍해...
지금이 가장 힘든시기이고 지금 가는길이 맞는건가 
내가 너무 늦은건 아닐까...
자꾸 다른일에도 눈이 돌아가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회사때려치고 싶고.... 
그래도 사회생활 몇년 더했다고 말하지 않아도 너의 기분이,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는구나. 

그런데 인간적으로  사회생활의 선배로서는 이해가 가는데
여자로서는 가끔 너무 섭섭하네...
내 말을 모든걸 기억해달라는건 아닌데 
기억 못하는거 알고 일부러 몇번씩 말하는데
오ㅐ자꾸 너의 기억엔 내가 잘없는지 모르겠다...
사소한거라 내가 너무 쫌생이같아 보일까봐 너가 기억하지
못하고 또 물어봐도 세번까지는 내가 똑같은 대답하는데...
그 이상이 넘어가면 왜이리도 섭섭할까 ㅠㅠㅠㅜㅜㅜㅜ
나친구 별로 없는거 알지??
같이 여행다니는 친구는 두그룹정도인데  
내가 누구랑 여행간다고 일주일전부터 말했지만
내가 출발하기 5시간전인 지금도 왜 너는 자꾸 다른사람
이름을말할까.....왜 너는 그 두개중에 찍기도 못하니.....
그낭 별거아닌데... 나 누구랑 간다고 또 말해주면 되는건데
나는 왜이리 섭섭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 너무 믿는거니???
아님 관심이 없는거니 ㅠㅠㅠ
너무너무 자상한데... 진짜....
내말 한번만 기억해줬음 좋겠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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