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가 제가 없을때 귀여운 표정이고요
제가 없으면 또 이렇게 귀엽고요.
아까도 잠깐 갔다가 하악질 두세번듣고.. 그것도 사람한테 하악질한건 제가 처음이었다고 하네요, 병원가서도 안 했다고..
계속 한쪽 구석에서 식빵굽고 있더니만 여자친구가 안아서 거실에 내 보낸다고 들었는데 배쪽이 땀으로 흥건하더라고요.
다른 친구(여자)가 와서 있어도 제가 있을때만큼 무서워하진 않는다고 그러는데, 얘네가 남자를 더 무서워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집에 아버님이랑 남동생도 있어서 항상 여자친구하고만 함께 사는것도 아니고요.
내년쯤 같이 살게 될 친군데 저를 이렇게나 싫어하니 많이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