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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공을 넘겼고,
게시물ID : sisa_1062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케조
추천 : 2/2
조회수 : 103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5/25 00:48:20
이제 공이 김정은에게 완전히 넘어갔음.

김정은의 선택은 

1. 자 다 잣같으니 우린 이제 인민 주체적으로 지금처럼 살란다.
  ---> 10년후 이라크나 리비아처럼 될 가능성이 큼.

2. 트럼프 엉아가 마음이 바뀌면 연락하라고 했으니, 몇 일 졸라게 생각해보고 연락한다.
  ---> 트럼프 대인배스러운 모습으로 받아준다.

지금 트럼프로서도 북한이 펜스에게 한 강성발언으로 보좌관들이 모두 이 기회에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는 점과 미국 국내여론도
반대여론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런 부담을 안고서 김정은과 회담을 할 이유도 이익도 없는 상태라 회담 취소는 당연함.

여기서 과연 김정은의 진심이 무엇인지가 다음 행보에서 나오게 되어 있음.

진정 김정은이 세계사회의 인정과 북한체제의 보장을 원하는지, 아니면 젊은 치기에 이제 국내정치는 안정됐으니
나도 세계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세계에서도 뽀다구 나는 지도자로 자리잡고자 하는 그런 개인적 욕망이었는지.

이제부터 진검승부임. 김정은이 그저 권력욕만 있는 간나새끼인지 아니면 진짜 북한의 지도자로서 합당한 인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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