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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FA기간 중 방출당한 한상훈, 잔여연봉 어쩌나
게시물ID : baseball_106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0
조회수 : 192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2/01 11:48:59
[스포츠서울 김경윤기자]한화에서 방출당한 베테랑 내야수 한상훈(35)의 거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한상훈은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프리에이전트(FA) 계약 기간 중에 방출된 선수가 됐다. 한상훈은 지난 2013년 말에 4년 간 총 13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2억원·옵션 1억원)에 FA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 내용은 2017년까지 유효하다. 한상훈은 방출 통보를 받아 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다른 팀으로 이적 시 내년 시즌과 내후년 시즌에 한화로 부터 받을 수 있는 연봉 총 4억원을 포기해야 한다. 만약 잔여 연봉을 받기 위해선 은퇴를 해야 한다. 한상훈으로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한화 구단은 한상훈과 육성선수(신고선수)계약을 다시 맺어, 재활을 도우면서 잔여 연봉을 보전해주겠다는 해결 방안을 내놨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한상훈이 “현재 몸 상태가 괜찮다”라며 경기 출전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일각에선 FA계약 기간 중 방출에 대한 야구규약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KBO리그 사상 최초로 FA계약기간 중 방출통보를 받은 한상훈 스포츠서울 DB
 
 
 
출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5120109415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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