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양국간에 합의점이 뒤틀린게 아니라

북한이 최근 이틀간 미국의 연락을 씹고 응답조차 안했다고 cnn에서 보도하네요.

여기에 빡친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기습적으로 회담 취소 통보한것이구요.

미국 입장에서는 정상회담 앞두고 연락두절되니 빡칠만하죠.
연락은 두절되고 대외적으로 대미 비난 발언을 흘린것에 엄청 분노한것 같다고 하네요.

합의점을 찾는것도 아니고 연락자체를 두절해버리는건 정말 양아치 스러운 행동이죠.

cnn에서 말하기로 백악관이 우려하는건 날짜 잡아놓고 싱가포르에 트럼프만 혼자가고 김정은이 나타나지 않을것 까지 고려해서 취소한것이라고 말한거보니

걍 북한이 잠수탄게 너무나도 빡쳐서 백악관에서 트럼프가 계획되지 않은 기습적인 취소통보를 한것 같네요.

자기네들 불리하면 잠수타버리는거 우리나라랑 대화 할때도 종종했는데 미국을 상대로도 똑같은 짓을 했네요.

정말 양아치스러운 나라입니다.

참고로 트럼프가 상당히 빡친것 같았습니다. 나같아도 정상회담 앞두고 이틀간 연락조차 쌩까고 잠수타면서 대외적으로 미국 비난하면 열받을 것 같네요.

지금보다 더 제재와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여지를 주는듯한 뉘앙스로 아직 늦지 않았다 김정은은 북한 주민들을 위해 잘 결정해라고 던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