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묵은 여행사진이에요.
그냥 열심히 걸어다니다가 막찍은 사진들.
앞 두사진은 뉴욕이구요, 라이카디럭스4로 찍은거같은데 지금 그 카메라는 아기가 던져서 박살 ㅋㅋ
다음 두장은 시카고, 아마 필름카메라로 찍었는데 제가 워낙 시카고를 좋아해서 사진에서도 그냥 그리움이 뚝뚝 떨어지네요 ㅠㅠ
20대의 절반을 지나던 때였는데
그때만 해도 5년후에 내가 타국에서 아이낳고 살게될지 몰랐는데 ㅎㅎㅎㅎ
마지막 사진은 지금 사는 곳 근처 해변가에 있는 음식점에서 찍은것 같네요 5년전에.
아기재우고 페북 구경하다가 갑자기 여행 생각나서 사진보다 울컥하다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