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총 41부작 드라마입니다.
용이 날아다니고. 마법사가 마법을 쓰며 엘프니 드워프니 이상한 생물이 활보하는
지극히 비현실적이고 이상한 주제의 작품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만
이와 달리 김용 선생은 고대 중국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리얼리즘 성향의 소설을 남겼고
김용선생의 많은 사실주의 소설 중 소설 신조협려를 드라마화 한 작품이 신조협려 2006 입니다.
신조협려 드라마는 많지만 그중 으뜸은 신조협려 2006입니다.
우주최강의 여신이신 유역비(역비꾸냥)가 연기를 했기 때문이죠.
작품의 여주인공인 소용녀 역할을 유역비가 하게 됨에 따라
소용녀라는 케릭터의 구분을 신조협려 2006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지게 한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사실 여신 유역비가 출연하게 된 작품의 경우
상식적으로 작품의 주제, 스토리, 편집, 퀼리티 등등 불필요한 부분은 생략하고
용안과 용태를 볼수 있는 은혜에 감사하며 경건한 마음을 가지는게 순서이지만
신조협려 2006은 스토리, 편집, 연기 모두 훌륭한 수작이기도 합니다.
잠시 은혜의 시간을 가지며
이렇듯 고작 몇장의 사진만 보아도
이 작품을 반드시 봐야 하는 당위성은 충분히 확보가 됩니다.
신조협려는 소설 자체가 이미 교양서적의 반열인지라
왠만한 문명인이라면 스토리는 당연히 숙지하였을 것이고
중국에서는 이상적인 연인으로 우리나라가 이몽룡 춘향이를 꼽듯
신조협려의 양과 소용녀 커플을 꼽습니다.
우리가 춘향전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볼 때 스토리를 보는게 아닌
이몽룡과 춘향이를 보기 위함 때문이듯
중국에서 제작 된 수많은 신조협려 작품 역시
신조협려 2006은 그 중에 21세기 최고의 소용녀를 배출 한 만큼
굳이 유역비를 찬양하던 배교를 하던 여부와 상관 없이
21세기를 살아가는 교양인의 한 사람으로 반드시 봐야 하는 작품이죠.
아직 문명 개화 되지 못하여 신조협려를 접하지 못한 분이나
그동안 유역비를 모르고 지낸 죄를 범하신 분이 있다면
신조협려 2006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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