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즌 꼴등.. 이 3명의 선수는 솔직히 말하면 그당시 다른구단 아무도 안샀을겁니다. 보상선수가 더 아깝죠.
실력은 떨어지고 있고 나이도 많이 차고 지금 박정진선수가 잘하고 있지만 이당시에는 진짜 타구단이었으면 은퇴를 해야할정도였죠.
하지만 한화에서는 이 3명을 잡았죠. 금년도 성적보다는 이제까지 고생해준걸 감사한다고.
자신이 열심히뛰고 그걸로 인해 부상을 당한다면 그 선수는 자신의 최고의 자산을 잃어버린것이고 또한 구단에서 팽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선수를 아껴준다면. 또한 실력에 따라 보상도 잘해준다면 자신의 몸이 많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한번 도전할만할것같다라고 선수들이 생각할 수 있는구단.
팬들에게 보답하기위해 계속해서 투자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화이글스를 보고있자니 왜 이글스팬들이 그렇게 모기업을 찬양하는지 그렇게 모기업을 좋아하는지 알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