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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색 아픈 길냥이 회복기
게시물ID : animal_136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tterday
추천 : 8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26 23:45:55
일단 짤부터 ㅋㅋ
 
안녕하세요 얼마전 아픈 길냥이를

냥줍해서 베스트 갔던 사람입니다 ㅎㅎ

  http://todayhumor.com/?animal_135900

요 글이죠 생각보다 긴글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과 칭찬을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ㅎㅎ

첫날에는 사료에 약을타든 뭘하든

배가고팠는지 잘먹더니 한 삼사일

지나니 냄새 맡고 안먹더군요 ㅋㅋㅋ

영악함을 실감했습니다 지져스ㅠ

그리고 고양이 캔의 위력을

실감했죠 ㅋㅋㅋ뜯자마자 뒤에오더니

약이든 칼슘영양제든 섞어버리니

숨도 안쉬고 막더라구요 ㅋㅋㅋㅋ

아직은 친해지지 못하고 가끔 만지는거

정도는 허용해주는 ㅠㅠ 

강아지랑은 많이 다르더군요 

원래 키우던 강아지는 구조한날

바로 무릎으로 왔었는데 

이 건방진 녀석은 하루의 팔십프로를

침대밑에서 보내고 밥이나 챙겨주면

스윽 나와서 먹고 다시 침대 밑으로 

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밥이라도 잘 먹어주니 다행입니다

아!! 그리고 물도 많이 마시더군요 이래저래

다행이죠 ㅋㅋ건강하기만 하다면야 뭐 ㅎㅎ

피부도 눈에 띄게는 아니지만 조금씩

나아가도 있고 입도 요즘은 농이 떨어지거나

피가 보이지도 않더군요 건강해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있습니다

앞으로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종종 올릴께요 ㅎㅎ 참!! 여기까지

읽어주신 감사한분께 이녀석의

이름을 지어주실 수 있는 영광을 드립니다!ㅋ

첫째 강아지 이름은 봄에 데려와서 춘복이가..

되었죠 ㅋㅋㅋ이녀석은 여름에 데리고

왔으니 여자친구가 하복이??????

???
???

전 도저히 동물병원가서 하복이라고 말할

자신이....일단 이름은 촌스러워야 오래산다고

하니 촌스러우면서도...그...뭔가 느낌있는

느낌의 이름으로 부탁드려요!!ㅎㅎ  
출처 마이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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