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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담패설 (도덕 불감증 , 황재균의 MLB 도전 , 위기에 빠진 넥센)
게시물ID : baseball_106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2
조회수 : 8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02 08:09:29
1. 오프닝
 
조아라 아나운서 : 민훈기 기자님 출연 후 시청률 고공행진 중
 
민훈기 기자 : 제가 타방송사에서도 시청률 최고 기록한적이 몇번 있음
 
2. 임창용 선수의 보류선수 명단 제외
 
민훈기 : 24일 13시간 소환조사 받은 임창용 선수. 도박 사실을 인정. 야구계로서는 아쉬운 일
 
김기혁 아나운서 : 카지노 측은 억대 도박을 즐겼다고 주장하고 있고 선수는 4천만원대라고 주장.
 
조아라 : 선수들이 도박을 오락거리로 생각한다 , 도덕 불감증이 심각하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음
 
민훈기 : 도박을 놀이정도로 생각하는 선수 및 관련자들. MLB에서는 가장 많은 안타를 친 피트 로즈가
1989년 도박 사건에 연루되어 영구제명. 이번사건은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조치가 필요함.
 
김기혁 : 약물은 기록을 늘리기 위한 불법이라면 도박은 기록과는 무관
 
민훈기 : 약물보다 심함. 도박은 승부조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스포츠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기에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님.
 
김기혁 : 어느 정도 본보기가 있어야 할텐데
 
민훈기 : 계약 위반. 임창용 선수 중징계는 불가피.
 
김기혁 : 삼성의 소방수는 없어진다고 봐야할텐데
 
민훈기 : 여러가지 면에서 야구계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음. 명확히 짚고 가야.
 
3. 손아섭, 황재균 선수의 MLB 도전은 무모한 도전인가?
 
김기혁 : 타율은 손아섭 선수가 우위. 황재균 선수가 홈런, 타점에서 우위.

프리미어 12에서 황재균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함.
 
민훈기 : 손아섭 선수는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음. 손아섭 선수 파악할 시간이 부족했음. 잘 알지도 못하는
선수에 대하여 포스팅하는 것은 무모하다고 생각해서 발을 뻄. 황재균 선수는 에이전트가 미국에서
활발하게 홍보 중이고 MLB에서 제대로 된 3루수 FA를 찾기 어려워진 상황이라 더 유리. 중요한 것은 금액.
 
손아섭 선수 실패원인은 영입결정권자들이 선수를 제대로 보지도 못했기 때문. 포지션이나 홍보전을 고려하면
황재균이 조금 더 가능성이 있음. 포스팅이 오더라도 격에 맞는 금액을 제시해야 보내준다는 것이 롯데 구단 입장.
 
강정호, 박병호 선수 정도 금액을 롯데 구단이 원하면 무조건 실패. 저의 예상은 200-300만달러 정도인데 롯데
구단이 받아들이면 진출 가능. 중요한 것은 두 선수 모두 타이밍이 늦었음.
 
민훈기 : 알리는 타이밍이 시즌 시작전부터 되었어야. 손아섭 선수는 애매한 타이밍에 포스팅을 했음.

타이밍 상으로는 황재균 선수가 더 유리 (이제 곧 MLB 윈터 미팅 시작)
 
홍보전, 포지션 , 파워 모두 황재균 선수가 더 유리한 상황.
 
조아라 : MLB 추진 배경에 큰 무대에 대한 도전도 있지만 몸값을 늘리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던데
 
민훈기 : 그건 지어낸 소설에 불과. 누구던 최고 무대에서 뛰고 싶은 것은 어느 분야건 당연한 일. 포스팅 실패는 아쉬움.

포스팅에서 실패했다고 연봉 더 준다는 것은 자존심에 흠집내기에 불과하다고 생각.
 
김기혁 : 황재균 선수의 좋은 소식 기대해보겠음.
 
4. 위기에 빠진 넥센 히어로즈
 
김기혁 : 밴 헤켄의 이적은 아픈 기억일 것.
 
조아라 : 넥센 마운드 구심점 역할을 하던 밴 헤켄 선수. 선발진의 무게가 떨어지는 넥센으로서 이 선수 이적은 치명적일 것
민훈기 : 심각한 전력 누수. 그정도 급 기량, 인성을 가진 선수를 데려오기는 어려움.

중요한 것은 국내 선발 선수들 활약이 미비했던 넥센. 강정호, 박병호, 밴 헤켄, 유한준 , 손승락 선수 이탈에
고척스카이돔으로의 이전으로 인해 내년 시즌은 힘든 한해가 될 듯
 
김기혁 : 보유권 양도는 무엇인지?
 
민훈기 : 옵션이 걸려있던 지난 시즌 엄격히 말하면 규정을 묘하게 피해간 다년계약이 아닐 수도 있음.

보유권 양도 조건에 이적료를 지불하겠다고 선언한 세이부. 30만 달러 이적료를 받은 넥센. 대승적으로 이적을 허락.
 
욎국인 선수의 복잡한 계약문제는 되짚어봐야 함. 잘못하다간 NPB의 셀링 리그로 전락할 수 있는 KBO 리그.

외국인 선수 다년계약 규정, 1년계약 규정, 바이아웃 규정을 KBO에서 되짚어봐야.
 
거짓말을 하게 만드는 규정은 정비해야.
 
김기혁 : 연봉 상한제가 있을때는 뒷돈에 대한 속설이 많았음.
 
민훈기 : 현실적으로 바꾸기 위해 연봉 상한제가 폐지되었는데 문제는 외국인 선수 몸값이 턱없이 상승
(마이너리그의 5-10배가 되버림)
 
외국인 선수 관련된 여러가지 규정은 확실히 보완하고 지켜야
 
김기혁 : 넥센 팬들은 씁쓸하게 되버림.
 
민훈기 : 앞으로 넥센의 행보는 KBO 리그에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음. 다 같이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5. 엔딩
 
김기혁 : 3가지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해봄.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여러분,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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