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comics_2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ol 추천 : 2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27 07:14:08
우울한 이야기를 쓰는 걸 좋아하지만 보는 건 좋아하지 않아서 초반 몇화만 보고 그만 두었었는데 오늘 어떤 게시글 보고서 첫회부터 오늘 업뎃까지 다 읽었네요. 구름의 작은 틈으로 햇살이 비추는 것처럼 우울함 속에 작은 행복이 살짝살짝 보이는 것 같아서 마음 편하게 잘 읽었네요. 다른 분들도 시간되시면 가볍게 읽어보세요.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