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게시글중에도 자료가 있습니다만 판매량 대비 급발진, 에어백미전개율은 현대기아보다 쉐보레, 르노삼성이 더 높습니다.

내수/외수 차별?

현기차만의 악행이 아닙니다.

쉐보레도 내수/외수 차별합니다.

(내수 에어백 6개, 외수 10개.... 크루즈 사이드임팩트바 내수 1개, 외수 2개.....)

원가절감, 불량...

현대나 기아나 쉐보레나 르삼이나 다 똑같다는 말입니다.

왜 개선이 안되느냐?

정부때문입니다.

정부의 자동차 제조사 안전관련 규정이 약하니까요.

정부에서 "에어백 6개만 넣어주면 통과시켜줄께ㅋ" 하는데

어느 기업 오너가 미쳤다고 "그래도 우린 10개 넣자" 합니까

국내 브랜드 뿐만 아니라 일본 수입차 브랜드들도 미국시장에서 4세대 에어백 넣는 모델에

한국수출 모델에는 2,3세대 에어백 넣고 판매합니다.

한국시장이 글로벌 호구된거죠.

우리가 까야하는건 기업이 아니라 정부를 까야합니다.

안전관련 규정 강화시키고 결함의심은 확실히 조사해서 리콜명령 때려야합니다.

근데 대한민국 정부는 소비자를 보호하는게 아니라 대기업을 보호하고 있어요.

법이 있는자들의 무기로 쓰이고 있는 현시점에서

나약한 소비자들끼리 싸우고있을게 아니라 단합해서 정부 방침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