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침부터 열받는 기사가 나와서......

알다시피 병호의 에이전트는 앨런네로란 사람입니다

강정호의 에이전트이기도 하죠

정호 계약때도 그저 고만고만한 금액으로 사인하게 하더니

이번 빅뱅의 계약은 완전 노예계약으로 마무리 지었군요

병호는 주구장창 돈이 중요한 게 아니고 꿈을 좆아 간다고

말했었지만.....

그래도 에이전트의 할일이 뭔가요?

어떻게든 선수 가치를 끌어내서 한푼이라도 벌어다주는 게

에이전트가 할일 아닌가요?

추신수가 인디언스 시절 에이전트가 바로 네로 였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네로를 짜르고 보라스와 ㄱㅖ약하고

텍사스와의 계약에 잭팟을 터트렸지요

이거 하나만 보아도.....

왜 보라스를 수퍼 에이전트라 칭하는지.....

모든 구단주 들이 보라스를 악마의 에이전트라 부르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도대체 의문이 듭니다

정호나 병호는 왜 엘런을 선택한걸까요?

혹시 빌리장석이 주선해서??

보라스와 계약하려고 했지만 보라스가 거들떠 보지도 않아서??

암튼.....

이번 병호 계약에서 보듯이 엘런네로란 에이전트는 싸구려로 드러났습죠

그는 보라스만큼은 안 되는 형편없는 실력자입니다

병호의 계약은 정말 아쉽습니다

프로는 돈으로 말해줍니다

병호의 이번 싸구려(?) 계약으로 인하여 출전보장도 장담못하는 처지에 놓였지요

다행스럽게도 병호가 첫 시즌부터 폭발력을 보여준다 해도 연봉이 변하는 건 없습니다

그야말로 5년 동안 트윈스 좋은 일만 시켜주는 노예계약 일 뿐....

그러고보니 병호는 트윈스와는 상극 중에 상극입디다... =_=;;

헬쥐 트윈스에서 꽃을 못피우다 넥센에서 성공했는데....

다시 미국 트윈스로 가더니 연봉부터 발목을..... 닝기리씁쑝.. ㅠ...

암튼...

병호가 꿈을 좆아 갔으니 메이저에서 반드시 성공하길 바라고 바라겟습니다

트윈스에서의 계약이 끝나면 35세인데....

본인 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한 번 더 잭팟을 터트릴 수 있습니다

부디 독기를 품고 홈런타자로 이름을 날리고 돈도 많아 벌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다치지 말구요^^

박뱅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