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초창기부터 그랬죠
라스 특성상 진지한 이야기가 오가는게 거의 10프로도 안되죠, 어떤날은 아예 진지한얘기자체를 안하죠
근데 가끔가다 게스트가 안타깝거나, 진지한 이야기를할때
윤종신은 항상 그거에 반응을 보여줘요
한번더 입에 올려서, 말하죠, 특유의 입을 다무는듯한 표정과
그거 나도 잘안다, 공감한다, 라고 말하는듯한 표정
뭔가 사람참좋은 아버지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