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삼성팬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sk 라서 관심을 안주는건지
오승환 선수 이야기는 맨날 나오는데 그에 비해 정대현 선수 이야기는 전혀 안나오네요
누가 머래도 공 구질로만 따지면 오승환 선수보단 정대현 선수의 공이 사기스럽죠
(내야땅볼 유도가 장난이 아니죠)

직구가 아무리좋은 선수라지만 제가 보기엔 타자들 컨택만 높아지면 못칠공은 아닐거 같은데 
그 예로 저번 두산vs삼성 전에 오승환 마무리 올라왔다가 9회말 첫 타자한테 홈런맞았죠;; 
그에 비해서 정대현 선수의 싱커는 이건뭐 쳐도 땅볼 (넥센전에서는 제구가 영 안좋아서 쳐맞은듯)
안치면 삼진이니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마무리투수는 정대현선수가 더위에 있는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