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태몽입니다. 임신확인하기전에 태몽비슷한 꿈을 두가지를 꾸셨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부드러운 검은색(?)의 엄청 큰 구렁이가 나왔다고합니다.
어머니께서 첩첩산중에서 재래식화장실에서 일을 보려고 하는데 엄청 큰 구렁이가 나와서 자기를 먹으라고 했는데 어머니는
징그러워서 못먹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까치가 어머니 머리에 똥을 쌌는데 어머니께서 씼으려고하니까 주위사람들이 만류를 하더랍니다. 좋은거라고
그래서 안씻고 집에 있는데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려서 나가보니 볏짚으로 된 쌀가마니가 놓여있었다고 합니다.
첫번째 꿈의 경우 아는사람에게 물어보니 만약 구렁이를 먹었으면 딸이 태어나고 어머니께서 이혼을 안했을거라고 하고
구렁이를 안먹었으면 아들이 태어나고 이혼을 할꺼라고 누가 말을 해주셨는데
안드셨고 아들인 제가 태어났고 아버지와는 이혼을 하셨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