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한겨레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도중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나타났다.
기자가 부인에게 '혜경궁김씨' 인가를 묻자,
김혜경씨는
"제가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이세요?"
라고 웃으며 반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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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일 넘게 혜경궁김씨로 오해 받아서 속상하고 화가 많이 나실텐데도 상냥하게 웃어주시는 김혜경씨.
나같으면 당장 고소해서 진범 잡아서 곤경에 빠진 남편을
도와줄텐데..
보살이네 보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