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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6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jdcjddl
추천 : 1
조회수 : 101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0/12/31 13:25:13
안녕하세요~저는 24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 생겼는데 주위친구들한테 물어보기가 쫌... 그런거 같아 ..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오유분은 이남자 심리를 잘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제고민은 ..1살어린 남친구랑 한달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서로 사귀게된 계기가 첨엔 둘다 좋아하지 않는상태였는데 사귀면서 좋아하게된 케이스입니다요...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무튼...설명하자면 쫌깁니다.. 음..문제는 어제 남친한테 전화가왔습니다..(남친은 술먹은상태구요..) 이런저런 얘기를하다 갑자기 말끝이 무엇인가 이상한걸 느꼈습니다. 직감이라는게... 그래서 제가 계속 무슨일이냐고 물어봤어요.. 남친은 나중에 얘기한다고하고.. 결국..남친이 힘들게 말을 꺼내더군요.. 사실..오늘..낮에.. 전..여자친구...람 같이..병원에 다녀왔데요... 산부인과.....하......순간..저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러다 정신을차리고 왜그걸 지금 나한테 말하냐고 했죠.. 그랬더니 남친이 하는말이 ..내앞에서 당당하게 웃을수있길 바래서랍니다.. 걔도 왜그런지몰라도 나한테 말해야 될것같았다고... 숨기기 싫었다고.. 첨엔 놀라기도하고..어이도없고..얘가날 좋아하는게 맞는건지...왜 자기편하자고 나를 힘들게하는건지....저보고 선택을 하라더군요 .... 자기는 준비 됬다고 헤어지자고 할거 알고 있었다면서... 저보고 선택하래요 ...이해해줄건지 헤어질건지 ... 제가 헤어지자고 해도 잠깐만이라도 옆에있어달라고 하면서..힘들다고..무서웠다며... 무튼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알겠다고 이렇게 된거 이제 이얘기는 이걸로 끝내자고 다신 이얘기 꺼내지 말자고 했습니다 이 남친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 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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