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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쇼는 끝나지 않은거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63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잘될거야!!
추천 : 2/5
조회수 : 16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26 1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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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이 극적인 화해무드에서 초치는 글을 감히 써봐야 욕만 잔뜩 먹을거라는 것 잘 압니다..

제가 어제 오후에 올린 글이.. 그래도 우린 아직 희망이 있다였는데....

아무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한미정상 회담을 한 직후에 북미회담 취소라는것은 외교적 결례를 떠나 상당히 몬가 석연치 않다..
그래서 아직은 희망적이다라는 의견이였는데..

바로 이 이유때문에.. 어젯밤 희망적인 트럼프의 메세지가 오히려 더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판을 뒤집겠다라는 의사를 대통령이 표현할때.. 아니..
장사꾼이 표현할때도...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안한다 했다가.. 갑자기 하루만에 다시한다??

그럼 분명 무언가 얻었다는 이야기인데...

하루만에 북한에게 얻을것이 무엇이 있겠으며..

남한이 줄것이 무엇이 있었을까요??

지금까지 가장 그럴듯한 분석은 미국 국내용 명분 쌓기..내지는 언론 플레이라고 하는거 같은데..

만약 정말 그 이유라면.. 조금더 시간을 끌었어야 효과가 있었을겁니다.. 

 표면적으로 밝힐수 없는 대가로 하루만에 취소에서 다시 회담으로  오락가락해봤자... 언론에 트럼프는 역시 또라이다..

그런 니가 뭘 할수 있냐...라는 여론만 더 강해질겁니다..

그래서 걱정입니다.. 어차피 한 쇼라면.. 조금 더 참았어야 맞는건데.. 너무 빨리 패를 보여준거 아닌가..

그나마 한가지 다행이라고 보는 점은.. 트럼프 속내가.. 그만큼 이 회담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는걸.. 보여줬다는 겁니다..

아무튼.. 6월12일까지 한번더 크게 휘청일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더라도 너무 걱정은 마세요.. 그는 이미 진심을 이미 보여줬습니다..
출처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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