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서로가 척하면 착으로 알아먹네요..!!
트럼프는 회담파탄의 책임을 자신이 오롯이 뒤집어쓰고
북한에 승부수를 던집니다..카드는 하소연하기..!!
김정은은 이걸 또 찰떡같이 알아채서
트럼프의 체면을 세워주는 담화를 냅니다.
트럼프는 그것을 다시 받아주고....
그리고 우리 이니는
이거는 내가 끼면 파토난다라는 걸 직감하고
양국정상간 해결해야 한다고 공식 발표를 합니다.....!!
그동안 북미회담의 주인공은 문재인 대통령이었습니다.
이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큰 고민이었을 겁니다.
이번 상황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북미 회담의 주인공이 트럼프로 확실히 전환되었고,
김정은도 그동안 해왔던 벼랑끝 외교에서 탈피하여
일반적인 정상외교의 협상력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승부수를 던져야 할 정확한 타이밍에 가장적절한 카드를 택한 트럼프,
상대의 의중을 정확히 간파한 김정은,
전체적인 상황을 꿰뚫는 문재인!!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는 정치인 3명이 분명 한반도 평화를
이뤄낼거라 믿습니다..!!
라고 행복회로 돌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