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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있었다!!" 깡패 윤다훈 딱걸렸어!!
게시물ID : humorbest_106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끼
추천 : 22
조회수 : 7501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08/24 23:25:46
원본글 작성시간 : 2003/08/23 11:36:34
‘사건 목격자 있다!’ 탤런트 윤다훈과 김정균의 7월 초 ‘주먹다툼’ 현장을 지켜본 제3의 인물이 있다는 주장이 22일 제기됐다. 김정균측에 따르면 자신의 신분노출을 극도로 꺼린 이 목격자는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지난 7월 말 극비리에 목격자 진술을 마쳤다. 이 목격자는 검찰에서 “윤다훈씨가 김정균씨를 일방적으로 폭행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또 다른 국면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다. 김정균의 한 측근은 22일 오후 스투와의 전화통화에서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남자를 우연찮게 찾았다. 이 목격자가 7월 말 목격자 진술을 마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측근은 “목격자는 김정균과 윤다훈보다 먼저 포장마차에 와 술을 마시던 중 연예인끼리 시비가 붙자 사건을 유심히 지켜봤다고 한다. 이 목격자는 포장마차에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김정균은 만취 상태였고 윤다훈은 거의 술이 취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고 검찰측에 진술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 측근은 또 “오전 2시30분쯤 두 사람 사이에 시비가 붙었는데 윤다훈이 김정균의 멱살을 잡고 포장마차 밖으로 끌고 나가자 이 목격자도 함께 쫓아 나갔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목격자는 포장마차 밖으로 나간 윤다훈이 김정균을 일방적으로 때렸고 쓰러진 김정균을 일으켜 다시 때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윤다훈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김정균을 차에 태우고 떠날 때까지 현장을 지켜봤다고 검찰측에 진술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다훈측은 “말도 안 된다. 전혀 터무니없는 소리다. 사건 당시 현장 주변에는 윤다훈의 로드매니저밖에 없었고 그도 두 사람의 싸움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한편 그동안 집에서 통원치료를 받던 김정균은 정신과 치료를 받기 위해 21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재입원했다. 현재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김정균은 이번 사건으로 불면증에도 시달려 왔고 병원측은 그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최근 내렸다. /이재환 [email protected] <스포츠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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