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로즈마리 분갈이를 해주는게 좋다고 답변을 달아주셔서 때마침 오늘 장날이고해서 아들래미들 대리고 다녀왔습니다
흙무게가..만만치않더라고요 ㅎㅎ;;
손잡아달라 업어달라 뭐사달라..
역시 시장은 혼자 가야하나봅니다ㅠㅠ
아..이게 아니지;;
아저씨한테 꼼꼼히 물어보고샀어요
로즈마리 분갈이할건데 괜찮으냐고용
옆에 친절한 여자분께서 괜찮다고 대신 답해주시긴 했지만 ㅋㅋ;;
옆에 애들없었으면 무언가를 또 충동구매했을거같았어요 ㅋㅋ;;
하여튼 배양토를 사서 오는 길에 갈때는 못본 화초가 길가에 있더군요
화분이 깨지기라도 했는지 저 상태로 덩그러니..
원예의 ㅇ도 간신히 뗄까말까한 주제에!!
심지어 이파리는 군데군데 시꺼먼데!!
멀쩡한거 데려와도 살릴 수 있을지 모르는데!!
그래놓고 넙죽 집어왔네요-_-
집에 빈 화분도 많겠다,배양토도 샀겠다..
근자감이 이래서 무서운겁니다;;
근데 얘는 이름이 뭘까용?뿌리쪽 흙 다 털어내고 다시 심으면 살 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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