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는 2015 정규시즌에 이어 비시즌에도 가장 뜨거운 팀이다.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은 팀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한화는 3일 대전구장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2015 독수리 한마당을 행사를 연다. 행사 전 한화 선수들은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기를 전달했다.
눈이 오고 바람이 부는 강추위에도 선수들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용규는 “시즌 중에는 이렇게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봉사를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 진다”고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