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넷째 파커는 작년 4월 29일 쓰레기장에서 비닐봉투 속 작은 커피박스 안에 담겨진 채 버려져있었어요
배꼽에 탯줄도 약간 붙어있었고 아직 눈도 못뜬 완전 꼬물이였죠
어찌어찌 초유에 분유 먹여가며 키웠더니 지금은 아주 근육돼지에 통뼈돼지가 다됐어요...주륵....
오랜만에 예전 꼬물이 아깽이 시절 영상을 보다가 추억에 젖었네요ㅠㅠ
그리고 혼자 보기 아까운 영상도 몇개 있길래 오유분들과 함께 보고 싶어서 이렇게 영상을 올려봅니다
그럼 부디 즐감해주세요^ㅁ^!
데려온 첫날 찍은 영상이에요
생전 이런 꼬물이는 처음이라 정말 모든 게 조심스러웠어요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귀여워서 벌렁벌렁
눈을 동그랗게 떴지만 아직 걷는 게 어색해서 어기적어기적ㅋㅋㅋ
저때 실수로 음소거로 찍어서 소리가 안나와요
바쁘신 분들은 1:00부터 보시면 심쿵!
이때 난생 처음으로 고양이의 쯉쯉이를 경험했습니다
신세계였어요ㅠㅠ!
이상한 소리가 나니까 도망ㅋㅋㅋㅋㅋ
저 배 통통한 거 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방귀소리는 제 아버지세요 저 아니에요;;;
방귀소리는 무시하시고 우리 파커를 보세요! 짱 귀엽잖아요!(팔불출)
마지막 영상!
요렇게 쪼꼬만데 할짝할짝하고 그루밍하는 게 신기하고 대견해서 찍은 거랍니다 근데 은근슬쩍 촬영 거부하고 도망......
그리고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