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내소설이었습니다. 제가 본 장면만 설명하자면 우선 무전을 친게 기억납니다. 전시 상태였던거 같은데... 마을사람들 모두 대피시키고 어디에 초가집 몇 채 있다는걸 뭐 대충 오징어 여섯마리 명태 다섯마리 이런 식으로 바꿔 말하고.. 아무튼 마을사람 모두 대피시켰는데 한 집에서 여인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민군일까봐 겁에 질린? 이런 느낌으로.. 여인이 집에서 숨어서 기척 안내려고 하는데 군인들은 그걸 눈치채고 총 들고 나오라고 했던 장면이었습니다.
단서가 너무 적은 것 같은데.. 일단 본삭금 걸고 질문 합니다. 연계교재에 실릴 정도의 소설이면 유명할텐데...제목이 왜 기억이 안나지 ㅜ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