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편안한 복학생 오빠가 아닌..
오히려 동기보다 어려보이고 키도 크고 잘생긴 오빠 있잖아요..?
그냥 밖에서 보면 모델같은..?
근데 대쉬가 막 들어오고 밥도 같이 먹자하는데.
무조건 혼자다녀요.. 처음엔 컨셉인 줄 알았더니
동아리나, 과모임은 다 나오고 사적인 자리만 다 피하더라구요.
근데 저에게 카톡이 왔어요
밥먹었어? :: 아니요 왜요?
밥먹자. 먹자고 한 거 너가 처음인 거 알지? 무슨 의도인 줄 알 것 같으니, 괜찮으면 밥이나 먹자.
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그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