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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알못이 써보는 내년 한화 전력
게시물ID : baseball_106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갓경언시네루
추천 : 1
조회수 : 167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04 00:59:12
포수 : 조인성 허도환 차일목 정범모
 
포수의 왕국(...) 한화이글스입니다. 일단 조인성 선수가 기본적으로 선발일거같습니다만
나이가 고령이라 풀타임 주전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혹은 조인성 선수가 부진할때 경쟁할 자원은
허도환 차일목 정범모 세 선수로 보이네요. 다만 저번 시즌에 정범모 선수는 여러 하이라이트 장면들(타격방해, 스트/볼 자가판정 등)
을 봤을 때 앞에 세 선수를 제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린 선수중 지성준 선수는 수술도 10월에 했다하고 신고선수로 전환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미필이라 군대를 갈지도 모르겠네요. 그외에 이희근 선수는 주전력이라고 보기 힘들고
박노민 선수는 대타 정도로 쓰이지 포수 마스크를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1루수 : 김태균
 
1루는 까볼것도 없이 김태균이 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병을 1루수로 뽑으면 몰라도 김태균의 주전자리는 견고해 보이네요
다만 부상이나 부진할때 신성현, 김회성 선수 등이 나설수도 있겠고 작년에는 대수비로 권용관 선수도 기용된 적이 있네요
김태완 선수도 있겠지만....
 
2루수 : 정근우 이시찬 강경학
 
초반에 조금 부진하긴 했지만 후반기까지 시즌을 잘 소화해낸 정근우 선수가 주전자리를 확보할 것 같네요
부상일때는 이시찬, 강경학 선수가 나설수 있겠네요. 저번시즌 부상당하기 전까지만 본다면 이시찬 선수도 꽤나 잘해줬지만
부상 이후 다시 이학준으로 돌아갔다는 평이(...) 있네요. 강경학 선수도 저번시즌 적절한 활약을 보여줬으니
2루나 유격수의 자리에서 간간히 기회를 받을 수 있을것같습니다. 다음시즌에도 특타버스 타야죠 뭐(....)
앞에 나온 선수들이 죄다 부진이나 부상이라면 오선진, 최윤석, 권용관 선수가 있겠네요
 
유격수 : 하주석 강경학 최윤석 권용관
 
일단 그 조상우가 있었던 드래프트에서 한화가 뽑은 유망주 하주석 선수가 있겠네요 상무에서도 적절한 활약을 펼쳐주었기에
기대되는 자원이나 아직 풀타임 주전 경험이 적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저번시즌 2루수와 유격수 자리에서
뛴 강경학 선수도 노려볼만 하겠네요. 최윤석 선수는 군대에 있을때 지명으로 한화에 온지라 한화에서의 첫 시즌이네요.
김성근 감독과 한화에서 다시 만나니 한번 기대해 볼만 하겠네요. 권용관 선수는 작년 쏠쏠하게 뛰어준것 같기는 한데
타격에서 실망스러웠고 기대했던 수비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다고 보기엔 어려워서 주전 자리를 잡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나온다면 내야 전 포지션에서 대수비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3루수 : 주현상 김회성 신성현 오선진 하주석 송광민
 
일단 김회성 선수가 저번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나아졌지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신인인 주현상 선수가 제일 많은 경기를 소화했었네요. 다른 내야 포지션에 비해서 3루는 각축장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하주석 선수도 상무에서 3루로도 많이 경기를 소화했다 하니 이번시즌 박터지는 경쟁 구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용병을 3루 용병을 뽑을 가능성도 존재하겠네요 송광민 선수는 부상만 없다면 이 선수들 중 주전으로 나설 수도 있을텐데
상태를 봐야겠네요
 
외야 : 이용규, 김경언. 최진행, 이성열, 정현석, 장민석, 양성우, 장운호, 송주호, 이종환
 
기본적으로는 최진행 - 이용규 - 김경언 3인방이 주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국대 테이블세터 이용규 선수는 부상만 없다면 어지간하면 선발로 나설것 같네요 이용규 선수의 백업으로는
양성우, 장운호 선수가 나서지 않을까 합니다. 코너 외야수로는 김경언 선수는 부진 없다면 이용규 선수와 주전일 것 같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최진행, 이성열, 정현석 선수가 경쟁하는 구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장민석 선수는 아마도 작년 송주호 선수 정도의 위상(대수비나 대주자)이 아닐까 싶네요 이종환 선수는 지명타자로서
더 잘 나서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외야도 용병을 외야용병으로 뽑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선발투수 : 로저스 용병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심수창 임준섭 김용주 김민우 박한길 송창현 이태양 송창식
 
선발진이 저번 시즌 탈보트와 안영명 그리고 대체선수 로저스 외에는 좋지 못해서 오는 시즌도 선발진에 한화의 가을야구 여부를 가릴것같네요
로저스 선수와 다음 외국인 투수 둘은 확정적입니다. 3,4,5번으로는 많은 선수들이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저번 시즌 류현진 이후 처음으로 10승을 달성한 한화의 토종 선발인 안영명 선수는 불펜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면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로테이션으로는 FA로 이적해 왔지만 송은범 선수나 트레이드 이후 부상에 시달린 임준섭 선수
이번시즌 합류한 심수창 선수등이 있고 저번시즌 가능성을 보여준 김민우, 김용주 선수도 가능성이 있겠네요
'재미있는 아이'인 박한길 선수도 캠프에서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기회를 얻을수 있겟네요
배영수, 이태양, 송창현 선수는 수술 이후 5~6월쯤 1군에서 선발등판의 기회가 있지 싶습니다
저번시즌처럼 줄줄이 부상이나 부진으로 볼수 없는 선수가 많아지면 뭐.. 송창식 선수가 선발로 다시 돌아오겠네요
계투 : 박정진, 권혁, 송창식, 윤규진, 정우람, 이재우, 심수창, 김민우, 정대훈, 이동걸, 허유강, 송은범, 임준섭
 
저번시즌 잦은 등판, 많은 이닝 소화했던 박정진 권혁 송창식 선수는 일단 별다른 부상이 없다면 이번 시즌에도 승리조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시즌 불펜 FA 최고액을 기록하며 이적한 정우람선수와 이재우 선수도 있으니 이들의 짐을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민우, 심수창, 송은범 선수가 선발로테이션에 들지 못한다면 불펜으로서 모습을 자주 보일 것 같습니다.
정대훈 선수는 멘탈만 가다듬으면 좋은 불펜 투수가 될것같은데 기대해 봐야겠고, 수술이나 재활로 보류선수가 된 이동걸
허유강 선수 등도 돌아온다면 좋은 자원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 윤규진, 정우람, 권혁, 로저스 완봉
 
이정도의 불펜 두께가 형성 되었다면 감독 성향상 정해진 마무리 보다는 집단 마무리 체재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부상이 없다면 윤규진 선수가 주로 나설수 있지 싶고 아니라면 정우람, 권혁 선수가 올라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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