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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hegenius_62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업그런지★
추천 : 0
조회수 : 135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7/28 08:44:14
게임의 키포인트는 원주율이었고 최정문이 원주율을 외운다는 사실을 제작진은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렇다면 이 게임의 주요인물이 최정문이 된다는 말인데
제작진은 최정문이 역적으로 가는게 게임이 가장 재미있게 나올거라고 판단했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최정문이 자신도 뭔가 할수 있다는 치기어린 마음?이라고 해야 할까요 원주율이 나오는 순간 저거 백단위 까지 외워요 하고 공표 해버립니다
쉽게 생각해서 제작진은
최정문이 원주율을 알고
같은 팀원도 알고 있으며
같은 팀원의 순서 까지 알고 있으니
그 팀원의 순서에 역적이 유리하게 숫자를 바꾸는 식의 플이를 하지 않늘까하고 시나리오를 짯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지니어스내에 분위기를 주도하는 장동민(김경란도 주도하지만 역적이었으니)이 아예 역적모의를 할 시간을 주지 않아 최정문은 원주율을 안다는 사실을 말해버리고는 그뒤로 아무 작전도 못하고 허망하게 패배 해버렸네요
최정문이 조금만 더 천천히 생각을 해보고 밝히던지 아니면 충신에게 말하는 척하면서 역적들에게 작전을 유도하는식으로 게임을 이끌어 갔었으면 하고 생각해봅니다 최정문의 특기는 계산 능력 암기력 등인것 같은데 혼자서 뭔가 계획하고 판을 짜는 능력은 좀 부족한듯하네요
또는 제작진이 예전 동물게임이나 직장서열게임때처럼 임의의 방에서 게임을 한다던지 하는방향으로 했으면 너무 역적에게 유리한 게임이엇을까요?
근데 지금도 룰만 놓고 보면 역적에게 유리한데
최정문의 왕 발언
김경란의 연기 부재 (평소처럼 적극적으로 역적을 배척하는 모습을 보였었으면 ..) 로
뭐 그냥 게임이 재미없게 끝나버렸네요
만약 김유현 김경란 최정문이 아니라 장동민 김경란 최정문 조합이면 어땟을까요? 김경란이 지금처럼 아무것도 못하진 않았을것 같은데
또 최정문이 역적이 아니고 역적팀에 장동민 콩지노 이준석 조합도 재밌었을 것 같네요
뭐 이게 참 너무 리얼로만 가도 재미가 없네요 ㅋ 물론 그러면서 가끔 터지는 포텐들이 훨씬더 큰 재미를 주긴하지만요
그건 그렇고 역량이고 실력이고를 떠나서 김경란 김경훈은 게임을 참 재미 없게 하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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