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죽전역 근처 보정까페거리 지나는데 여성 세분이서 정거장 앞에 서 있었는데 그중 한분이 빈혈이 심하신 분이셨나봐요
다리에 스르르 힘풀리면서 그냥 쓰러지시는데 급하게 붙잡지 않았으면 어디 부딪히거나 하실뻔.. 옆에 일행이었던 분들이
일으켜 주는데도 못일어나서 제게 도움을 요청해서 급하게 근처 가게 있던 프라스틱 의자 구해다 앉혀 드리고 왔는데..
정말 기절하듯이 스르륵 하거 주저 앉으셔서.. 정말 놀랐네요...
여름철에는 특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