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입지 않는 헌옷이나 유행이 지나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가방들이 집에 하나씩은 있으시죠?
흔히 의류수거함에 넣게 되면 재활용되거나 복지단체로 기부되는 것으로 아시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제가 소개해드리려는 나눔의 미학은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한 기부 활동입니다.
태풍의 아픔이 지나간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 그 상처를 모두 치유하지는 못했어요.
그날의 피해로 고아가 된 어린이들은 마땅한 보육시설이 없어 반방치 상태로 지내고 있다고 해요.
저희 나눔의 미학은 국내의 헌옷을 수거해 필리핀 고아원 설립을 위한 자금과 헌옷현물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수 유리상자 이세준씨가 저희 나눔의 미학 홍보대사로 직접 필리핀 현지 고아원에 방문해 뜻깊은 봉사를 해주셨어요
우리에게는 헌옷이지만, 세상 누군가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아름다운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헌옷은 모두 다 기부가 되는 것은 아니고요. 필리핀은 일년내내 더운 곳이기 때문에 여름옷을 위주로 기부 받고 있어요.
나눔의 미학 캠페인은 나눔봉투를 신청해주시면 주소지로 봉투를 발송해드립니다.
봉투에 여름 헌옷과 신발, 운동화, 샌들, 가방등을 넣어서 한봉지 5kg 내외로 담아주신다음에
가까운 편의점 중에 택배발송시스템이 있는 편의점에서 발송해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시는 분의 인적사항은 봉투 신청하실때 접수받고, 보내주신 봉투가 기준에 맞다면
헌옷 한봉지에 필리핀 유기농 설탕 1봉을 드리고 있어요. (자세한 설탕 수령은 나눔의 미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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