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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셔틀] 한국군 IS 지상군 파병?
게시물ID : sisa_605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닝겐사냥
추천 : 0
조회수 : 18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8 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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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군 당국자들이 전하는 ‘안도’의 배경은 사드 문제가 아니었다. 국내외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던 이 사안은 미국의 구매 일정이나 그간의 논의를 감안하면 충분히 예상 가능한 변수라는 것. 한 장관을 비롯한 국방부 핵심인사들이 내심 촉각을 곤두세운 변수는 파병 문제였다고 안보라인 관계자들은 말한다.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작전과 관련해, 미국이 우리 측에 파병 문제를 거론하고 나설지 모른다는 신호가 방미를 앞두고 곳곳에서 울려댔다는 이야기다. 양국 정상회담이나 국방부 장관 회담을 통해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를 경우 엄청난 후폭풍을 피하기 어려운 까닭이었다.

....중략....

최근 워싱턴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두고 동맹의 결속력을 저울질하려는 기류가 역력하다. 일본 측이 주요 싱크탱크를 중심으로 ‘한국보다 우리가 훨씬 긴요한 동맹’이라는 암시를 반복적으로 주입하고 있는 데다, 한국이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눈치만 본다는 질시도 늘고 있다. 아베 총리로서는 집단자위권 행사의 정당성을 홍보할 첫 사례로 IS만한 사안이 없지 않겠나. 일본이 파병을 결정했는데도 한국이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워싱턴의 의구심은 한층 강력해질 게 뻔하다. 우리로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다.”

만에 하나 한국이 IS 파병을 결정할 경우 그 구성이나 임무가 이라크 파병 때와는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예상 역시 마찬가지 맥락이다. 2003년 이라크에 파병된 서희부대와 제마부대는 전후 복구와 의료지원을 담당하는 비전투병력이었고, 이듬해 미국의 전투병 요청이 거듭되면서 파병된 3000여 명의 자이툰부대 역시 도시 기반시설 재건과 치안 유지 임무를 주로 수행했다. 이후 4년 여간 지속된 파병에도 사상자 수가 ‘0’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다.

앞서의 전직 청와대 당국자는 “이번에도 같은 행운이 반복되길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IS 전황이나 일본과의 경쟁구도를 감안하면 제한적인 범위에서나마 전투임무를 맡을 공산이 크고, 이 경우 한국군 장병이 희생되는 상황 역시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풀로 퍼오면 저작권이라던지 그런게 걸릴거같아서 눈에보이는 핵심적인 부분만 퍼왔어요

전문 보시려면 링크로 가시는게...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이런게 기사화됬다는게 밑밥을 까려는 의도같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7&aid=00000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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