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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가진 와이프의 바람 을 읽고(그곳에 달린 댓글들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freeboard_1006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변식품
추천 : 2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28 16: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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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베오베에 올라온 '아들 둘 가진 와이프의 바람' 의 시리즈(?)
3편 모두 읽었습니다.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상황이나 작성자님의 대처 등
흥미로운 글이었고, 정말 마치 시리즈물처럼 다음 글을 기대하게 되는 
게시물이었습니다.

댓글들을 읽어 본 결과, 3편부터 
작성자가 댓글 반응을 즐긴다.. 일부러 연재식으로 한다..
소위 주작같다- 라는 의견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자타공인 상당한 회의주의적인 사람이자 부정적이기도 한 사람이긴 합니다만,
그 글들을 읽고서는 전혀 주작같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오히려 3편을 읽고나서는 작성자님께서 오유에서 위로를 받고 치유되어 돌아가시고,
앞으로 현명한 대처로 아드님들과 작성자님 모두 크게 상처받지 않은 결과로 
마무리지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런데 주작같다는 의견들이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든 생각이, 
고민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에는 - 게시판의 성격과 맞게 격려와 위로를, 때로 필요하다면 조언을,
유머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자료에는- 역시 게시판에 맞게 그냥 재밌다고 웃어주면 되는거 아닐까요 (노잼인경우는 노잼이라 솔직하게 말하구요 ㅋㅋ)

왜 일본 2ch 이나 미국 reddit 에서도 주작의심은 일단 배제하고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보잖아요
왜 굳이 주작인지 뭔지를 판별해야 하는지 모르갰어요..ㅠ
주작이어도 재밌으면 된거고, 
주작이어도 작성자가 그걸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된 거 아닐까요?

주작 판별은 시사게같은곳의 게시물이나, 여러 정보글에만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하지, 
그 이외의 게시판, 글들에서는 관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웃고, 떠들고, 같이 공유하고 공감하자고 만든 유머사이트잖아요...!

어.. 어떻게 마무리해야하지 
이상 더 좋은 오유를 위해 작은 의견 하나 내 봤습니다..! (소심소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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