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최정문이 굳이 원주율을 공개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어떻게 보면 그 원주율을 알고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무기가 됬을껀데...
너무 섣불리 오픈한거 같습니다.
비록 오픈하는 의도가 나는 충신이다라고 광고를 하는 꼴일지언정
다른 사람이 이 원주율에 대한 내용을 혼자알았더라면
최정문처럼 바로 오픈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내가 역적 최정문이라면 이 원주율로 장난을 치는게 아니라
내가 이 원주율을 오픈 할테니 마지막 왕은 나를 시켜주라
그게 아니면 나혼자 누가 역적인지 유추해서 다시 그것을 키로 갖고 있겠다
이런식으로 했었으면 판이 어떻게 짜여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