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을 그리면서도 마음속 한구석엔 그래도...돈이 있으면...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돈이 있으면 좋은걸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돈을 핑계로 할 수있음에도 하지 않는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자는 생각에 그리게 되었습니다. 과연 돈이 있어야 부모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지를 말입니다. 티비에 나오는 몇백억 단위의 비자금과 돈때문에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을 보니 따뜻한 마음이 더욱 더 그리워 지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