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는 최근 여러차례 남자친구 서성민과의 결혼계획을 밝혔다. 이파니 서성민은 지난해 7월 만나 8월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1월 31일 서성민이 이파니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아직은 서성민 이파니 구체적인 결혼계획인 결혼날짜와 세부적 사항이 정해지지 않았다.
이파니는 앞서 결혼계획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파니는 3월 20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결혼하는 것은 맞고 준비중이긴 한데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며 "그냥 결혼을 앞둔 여자들이 그런 것처럼 웨딩드레스가 궁금해서 알아보고 다녔다. 그러다보니 결혼 임박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결혼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파니는 "올해 안에는 결혼을 한다. 기사도 이미 났고 재촉하는 사람도 없다. 빨리 하거나 늦게 하거나 이런 것도 없고 천천히 알아보고 있다"며 "조만간 하려고 알아보고는 있는데 서로 스케줄 때문에 바빠 정신이 없다"고 결혼계획에 대해 덧붙였다.
이후 이파니 결혼계획은 또 관심을 받았다. 이파니가 최근 웨딩 스튜디오 촬영을 했기 때문. 이파니 웨딩촬영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한 마끼에는 4월 5일 이파니가 마끼에 헤어와 메이크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나우베베 파티하우스에서 열린 제17회 맘스클래스(Mom's Class)에서도 결혼계획을 언급했다.
이파니는 남자친구 서성민과 공개연애를 하고 있으며 2008년 5월 이혼해 아들 형빈(6)을 두고 있는 만큼 결혼계획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큰 것. 이날 이파니는 결혼계획에 대해 "조만간 할 것이다. 근데 4~5월이 윤달이라고 한다. 5월 지나고 조만간 할 것이다"며 "결혼날짜를 잡아줘야 하는데 안 잡아준다"고 말했다.
한편 이파니는 최근 남자친구 서성민과 함께 SBS '자기야'에 출연했다. (사진=결혼계획에 대해 발언한 이파니/뉴스엔DB, 마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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