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성이 버스를 탔습니다..

빈자리가 있어서.. 냉큼 앉아서 즐겁게 mp3를 감상했어요

다음정거장이 되자 할머니가 탑승하였고 저는 예의심이 많은 여성이였기에

할머니께 비켜드릴려고 했죠..

근데 이게 왠걸.. 갑자기 할머니가 저한테 다짜고짜 소리를 쳤어요

"요즘 젊은것들은 버르장머리가 없어" 부터 시작해 쌍욕까지 하고

결국은 내리라고 하더군요 

저는 흥분한 나머지 알았다고 하며 할머니가 내리고 제가 내릴 차례였는데

갑자기 버스아저씨가 제손을 잡고 문을닫더니 출발을 해버리더군요..

"왜 그러세요?"라고 묻자 

버스 아저씨는 아가씨 저 할머니가 탈때부터 봉고차 한대가 버스를 따라온다고 그말을 듣고는 할머니쪽을 

보자.. 할머니는 봉고차에 타더군요..

인신매매 인건 가요.. 


^_^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