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주인공이 늘 나쁜 놈한테 당하면서도 계속 양보하고 천사같이 굴면
우리는 보는 내내 속 터집니다.
사이사이 코믹한 등장인물 있어서 신나고...
옛날옛날 베토벤 바이러스 보던 거 기억나네.
이니, 트니, 으니...연기력 좋아요.
나 이 드라마 완전 재미남여.
그들의 도원결의를 온전히 믿기에 걱정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련한 눈빛으로 아쉬워하면서 떠나가던 으니의 촉촉한 눈, 이니의 아버지같은 모습... 아직도 걸작사진입니다.
그리고 돌아와 이니에게 풍덩 안겼디요.
이 사진 유튜브 아닙네다. 누르지 마시라요.